참,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20년, 7300일, 175200시간, 멈추지 않았던 아름다운재단의 시계 속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었습니다. 삶으로 변화를 만드는 간사와 활동가들, 변화를 몸소 증명해낸 당사자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던 기부자님들까지 매 순간 아름다운재단을 든든하게 지켜주셨습니다. 손수 보내주신 편지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이 당신에게 머물렀던 순간을 생각합니다. 진심이 닿은 곳이었기를, 믿음직한 단체였기를, 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계획 자료집

사업계획 자료집

아름다운재단 창고 한 켠에는 20년 간 작성한 사업계획서가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스프링제본으로 정성스럽게 묶어둔 문서 안에는 아름다운재단의 창립부터 모금, 기부, 배분, 사업 등 20년의 역사를 채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매년, 매분기, 매순간 계획은 조정되고, 목표 또한 바뀌었습니다. 사회 현안에, 또 상황에 맞춰 유연해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한 가지 사실만은 변함없었습니다. 함께 만든 변화에 울고, 웃으며 20년을 한결같이 움직였다는 겁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부단히...
작은변화지원센터

작은변화지원센터

모두가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입니다. 수도권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전국 읍면동 기초자치단체 3분의 1은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속에서도 터전을 일구고 지켜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커뮤니티 공동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 있는 활동가들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해온 활동가, 단체와 협업하여 ‘작은변화지원센터’를 설립해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변화를...
열여덟어른

열여덟어른

보육원에서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시선에 의해 타자화되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 열여덟에 보육원을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 청년들인데요. 아름다운재단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사자 캠페인 ‘열여덟 어른’을 통해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해왔습니다. 캠페이너로 활동한 신선 씨는 보호종료 청년 11명을 직접 인터뷰해 현실을 알렸고, 배우 겸 작가 박도령씨는 보육원의 삶을 녹여낸 연극 ‘열여덟 어른’의 극복을 집필해 수많은 관객을 만났습니다. 각자의 꿈에...
60일의 건강보험증

60일의 건강보험증

전 국민의 건강을 보장해 준다는 국민건강보험에서도 배제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달 5만원이 안 되는 건강보험료를 낼 수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입니다. 갑작스럽게 사업에 실패하거나 질병과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대다수죠. 생계형 체납자들은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연체된 건강보험료 중 1회분을 납부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60일의 시간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60일의 시간은 미뤄왔던 치료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