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태어나 크게 자라난 행복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현재까지 2,600여 건의 치료비를 지원해왔습니다. 아이를 돌보면서 현실적인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될 부모들을 위해 입원과 퇴원, 재활치료, 영양관리 등의 양육정보가 담긴 가이드북도 함께 발간했는데요. 최근에는 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중국어·캄보디아어 등 5개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다국어 이른둥이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해 이주배경 가정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른둥이보다 ‘미숙아’라는 호칭이 익숙한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숙아는 완전하지 못하며 어딘가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담겨있는 표현인만큼 새로운 말을 지어 인식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이에 2006년, 한글명칭 공모전을 통해 ‘호기심이 많아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온 아이’라는 뜻의 ‘이른둥이’라는 새로운 호칭을 붙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