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불행에 ‘나는 반대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불행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당신’이라서, 특정한 ‘환경’이라서, 또 ‘그럴만해서’ 불행해졌다고 말합니다. 불행의 고정값에 남겨진 사람들은 언제나 같은 불행의 굴레에 놓여야 할까요? 아름다운재단은 이 질문에 반대하며 조금 특별한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사회가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모든 불행에 반대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캠페인 ‘나는 반대합니다’입니다.

한국 사회의 명사 8분이 이웃의 빈곤과 차별, 소외에 먼저 반대해주셨고, 명사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지원사업에 1000여명의 기부자님들이 기부해주셨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1년 뒤, 보호자가 없는 아동·청소년이 생활하는 생활시설 급식비를 당시 1,421원에서 학교 급식비 수준인 3500원으로 올리는 캠페인으로 진화되어 정책 변화까지 이끌어냈습니다.